[얼마집] 마포 '래미안웰스트림' 전용 84㎡, 다시 12억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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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현석동 ‘래미안웰스트림’이 두 달여 만에 거래됐다.
1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98㎡ 16층 매물이 지난 12일 12억원에 손바뀜했다. 연초 고점인 12억4000만~12억8000만원선에는 못 미치지만 이후 줄곧 거래되던 10억원대에서 반등했다. 지난 5월엔 전용 84.9㎡ 주택형 24층 매물이 실거래된 가격은 11억3900만원이었다.
전세는 7억원 안팎에서 계약되고 있다. 이달 전용 84.98㎡가 7억원, 84.96㎡가 6억7000만원에 각각 전세계약이 이뤄졌다.
단지는 현석2구역을 재개발해 2016년 입주했다. 모두 773가구로 전용 59~114㎡ 구성이다. 일부 가구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여의도와 광화문 등 서울 도심이 가까워 어디로든 출퇴근하기 편하다. 강변북로 이용도 쉽다. 다만 지하철역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이다. 6호선 대흥역과 광흥창역은 도보로 10분 정도의 거리다. 5호선 마포역은 음식문화거리를 가로질러 15분 정도를 걸어야 한다. 혁신초인 신석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초등생 자녀는 이곳에 배정된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1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98㎡ 16층 매물이 지난 12일 12억원에 손바뀜했다. 연초 고점인 12억4000만~12억8000만원선에는 못 미치지만 이후 줄곧 거래되던 10억원대에서 반등했다. 지난 5월엔 전용 84.9㎡ 주택형 24층 매물이 실거래된 가격은 11억3900만원이었다.
전세는 7억원 안팎에서 계약되고 있다. 이달 전용 84.98㎡가 7억원, 84.96㎡가 6억7000만원에 각각 전세계약이 이뤄졌다.
단지는 현석2구역을 재개발해 2016년 입주했다. 모두 773가구로 전용 59~114㎡ 구성이다. 일부 가구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여의도와 광화문 등 서울 도심이 가까워 어디로든 출퇴근하기 편하다. 강변북로 이용도 쉽다. 다만 지하철역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이다. 6호선 대흥역과 광흥창역은 도보로 10분 정도의 거리다. 5호선 마포역은 음식문화거리를 가로질러 15분 정도를 걸어야 한다. 혁신초인 신석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초등생 자녀는 이곳에 배정된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