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팔자'에 2280선까지 밀려…코스닥은 장중 800선 '붕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개인의 팔자세에 2280선까지 밀려났다. 코스닥은 외국인의 매도에 1% 넘게 급락하면서 800선이 무너졌다.
19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00포인트(0.22%) 내린 2285.1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엔 2300.18까지 오르면서 2300선 회복을 시도했다. 오후 들어 개인 매도세에 하락 전환하면서 2280선까지 밀려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501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97억원, 183억원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로 전체 25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1% 강세다. LG화학도 1.81% 상승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0.97%, 1.79% 오르고 있다. 반면 KB금융은 2.17%나 빠지고 있으며 셀트리온 POSCO는 1%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800선이 붕괴됐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18포인트(1.50%) 내린 798.2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 전환하면서 800선을 하회하고 있다. 오후 들어 하락 폭을 키우면서 797.27까지 주저앉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428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6억원, 9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군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CJ ENM은 11.63% 급락하고 있으며 신라젠은 9.84% 하락하고 있다. 나노스는 6.09% 내리고 있으며 스튜디오드래곤은 5.65%나 빠지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0.90% 소폭 하락세다. 시총 10위를 회복한 셀트리온제약도 1.94% 내림세다. 에이치엘비는 3.25% 하락하면서 시총 11위까지 밀려났다. 반면 포스코켐텍과 펄어비스는 각각 4.26%, 1.71% 오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0원(0.04%) 내린 113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19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00포인트(0.22%) 내린 2285.1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엔 2300.18까지 오르면서 2300선 회복을 시도했다. 오후 들어 개인 매도세에 하락 전환하면서 2280선까지 밀려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501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97억원, 183억원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로 전체 25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1% 강세다. LG화학도 1.81% 상승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0.97%, 1.79% 오르고 있다. 반면 KB금융은 2.17%나 빠지고 있으며 셀트리온 POSCO는 1%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800선이 붕괴됐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18포인트(1.50%) 내린 798.2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 전환하면서 800선을 하회하고 있다. 오후 들어 하락 폭을 키우면서 797.27까지 주저앉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428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6억원, 9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군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CJ ENM은 11.63% 급락하고 있으며 신라젠은 9.84% 하락하고 있다. 나노스는 6.09% 내리고 있으며 스튜디오드래곤은 5.65%나 빠지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0.90% 소폭 하락세다. 시총 10위를 회복한 셀트리온제약도 1.94% 내림세다. 에이치엘비는 3.25% 하락하면서 시총 11위까지 밀려났다. 반면 포스코켐텍과 펄어비스는 각각 4.26%, 1.71% 오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0원(0.04%) 내린 113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