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원스토어와 함께 ‘2018 제2회 서울게임콘텐츠센터 파트너스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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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파트너스데이는 원스토어와 함께하는 세미나 및 1:1 상담회, 게임저작권 관련 변호사 특강, SBA 인디게임 제작지원사업 안내 그리고 행사 참가 기업 간 네트워킹 파티도 함께 진행함으로서, 인디게임 개발자 및 중소게임사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원스토어는 금번 세미나와 1:1상담회를 통해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원스토어 최근 발표한 마켓 수수료 인하 등 정책변경관련 내용과 현재 모집 중인 원스토어 게임 지원사업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 등 개발사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자세하게 전달할 예정이며, 게임 저작권 관련 변호사 특강에서는 게임 저작권 및 퍼블리셔와의 분쟁과 관련한 내용을 다룸으로서 개발사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번 파트너스데이에서는 연계 행사로 차이나조이 2018 한국공동관(B2B)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위한 SBA 인디게임패스트트랙 ‘Check-Up 진단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중국 퍼블리셔 대면 차이나조이 시연 콘텐츠 및 중국 진출계획 진단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계획의 체계성 점검과 성공적인 중국시장진출을 위한 세부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디게임패스트트랙’은 크게 ‘진단(Check-Up) - 경쟁력 강화(Level-Up) - 집중지원(Jump-Up)’의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단계별로 게임콘텐츠의 개발부터 출시 후 마케팅까지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게임콘텐츠 성장 촉진 특화사업이다.
SBA 콘텐츠산업본부 박보경 본부장은 “서울게임콘텐츠센터 파트너스데이는 기존의 네트워킹 세미나들과는 다르게, 플랫폼사 및 퍼블리셔를 파트너사로 섭외할 뿐만 아니라 세미나와 함께 1:1 상담회 기회도 제공함으로서 심층적인 비즈니스 논의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라고 밝히며, “SBA는 하반기 내 파트너스데이를 2회 더 개최함으로서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중소 게임스타트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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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등 에너지 문제는 한국과 미국의 협력 필요성이 여전히 큽니다. 양국 간 협력을 돈독히 해 나갈 예정입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한경 밀레니엄포럼’ 발표자로 나서 “원전 분야는 미국 정부가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해야 할 전략적 필요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장관은 “원자력 에너지 수요는 세계적으로 굉장히 커지고 있다”며 “기존에 원전 시장을 독점하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때문에 빠져 있고 이 틈을 중국이 국영은행을 앞세워 상당히 많이 진출한 상황”이라고 소개했다.안 장관은 “중국과 러시아가 원전을 수출하는 저개발 국가 상당수는 핵연료를 재처리해 무기화하려는 속셈이 있어 상당히 위험하다”며 “한국과 손잡고 글로벌 원자력 에너지 수요를 충당해야 하는 전략적 필요성이 있는 미국과는 정부가 바뀌어도 협력 관계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 에너지당국이 원전 수출에 관한 정부 간 협력 방식을 담은 업무협약(MOU)에 이달 초 가서명했다”며 “정식 절차로 마무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인공지능(AI) 발달로 미국에서 전력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안 장관은 “첨단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있는 미국으로선 전력망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며 “최근 우리나라 전력기업의 미국 진출이 상당히 늘고 있는데 이 분야를 양국이 같이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전환에 대해선 유보적인 견해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