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코미코가 신규 코팅제 확대로 고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20일 평가했다.

코미코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5% 늘어났다. 신규 코팅물질이 반도체 제조공정 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어 이를 적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성법인과 대만법인의 생산역량을 늘리고 있어 내년부터는 대량생산이 시작될 것”이라며 “세정 및 코팅 전문 기업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