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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개인·기관 '사자'에 반등… 장중 229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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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20일 무역전쟁과 미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하락 출발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사자'에 소폭 반등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46포인트(0.41%) 오른 2,291.75를 나타내고 있다.

    전장보다 0.93포인트(0.04%) 내린 2,281.36으로 출발한 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소폭이지만 반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71억원, 기관은 24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426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무역분쟁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과 더불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정책 비판으로 향후 연방준비제도(연준) 정책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우려가 일었다"며 "그러나 다음 주 주요 기술주 실적이 발표될 예정인데 대부분 실적 추정치가 양호하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53%), 삼성바이오로직스(0.71%), 현대차(0.81%), LG화학(0.45%), KB금융(0.19%) 등이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7포인트(0.45%) 오른 800.06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0.22포인트(0.33%) 내린 796.27로 개장했으나 역시 우상향으로 방향을 바꿨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억원, 12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기관만 2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메디톡스(3.47%), 나노스(0.12%), 펄어비스(0.86%)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셀트리온 헬스케어(-0.10%), CJ ENM(-2.65%), 신라젠(-0.16%), 바이로메드(-1.60%), 스튜디오드래곤(-0.75%), 포스코켐텍(-0.94%), 에이치엘비(-1.69%) 등은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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