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내부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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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내부직원이 함께 미래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가져
사진설명: KOSPO 미래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남부발전 관계자들과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은 내부혁신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국민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아이디어 발굴까지 추진하며 국민과 함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19일 부산국제금융센터 35층에서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 미래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을 위해 우수과제 발굴과 실행, 확산의 전 과정에 국민의 직접 참여를 대폭 강화하고자 마련된 혁신조직으로 시민단체와 학계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최근 정부혁신의 3대 방향과 7대 가이드라인에 맞춰 남부발전의 공공성 강화와 일자리 창출, 혁신성장 뒷받침, 국민신뢰 제고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국민참여형 R&D 과제 발굴과 통합 VOC채널 개편, 지역주민과의 공동사업 발굴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열린 미래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사회적 편익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혁신 우수과제를 선발하고자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공모된 총 214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아이디어(국민 5팀, 직원 5팀)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었다. 시민혁신위원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혁신성, 효과성, 독창성, 실행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순위를 정했다.
일반부문에서는 추동진 씨가 제안한 ‘발전소 내 가상현실(VR) 기술 적용’ 아이디어가, 내부부문에서는 김치환 차장의 ‘삼척본부 석탄계통 세척용수 재활용으로 화재예방 및 용수료 절감’ 아이디어가 각각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서정철 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오늘처럼 국민으로부터 다양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은 내부혁신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국민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아이디어 발굴까지 추진하며 국민과 함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19일 부산국제금융센터 35층에서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 미래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을 위해 우수과제 발굴과 실행, 확산의 전 과정에 국민의 직접 참여를 대폭 강화하고자 마련된 혁신조직으로 시민단체와 학계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최근 정부혁신의 3대 방향과 7대 가이드라인에 맞춰 남부발전의 공공성 강화와 일자리 창출, 혁신성장 뒷받침, 국민신뢰 제고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국민참여형 R&D 과제 발굴과 통합 VOC채널 개편, 지역주민과의 공동사업 발굴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열린 미래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사회적 편익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혁신 우수과제를 선발하고자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공모된 총 214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아이디어(국민 5팀, 직원 5팀)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었다. 시민혁신위원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혁신성, 효과성, 독창성, 실행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순위를 정했다.
일반부문에서는 추동진 씨가 제안한 ‘발전소 내 가상현실(VR) 기술 적용’ 아이디어가, 내부부문에서는 김치환 차장의 ‘삼척본부 석탄계통 세척용수 재활용으로 화재예방 및 용수료 절감’ 아이디어가 각각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서정철 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오늘처럼 국민으로부터 다양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