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중소기업과 온실가스 감축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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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19일 서울 팔라스호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중소기업 상생협력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해 동반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과 한국에너지공단 등 11개 기업은 △에너지신산업·에너지이용합리화·온실가스 감축사업 협조 및 참여 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발굴·추진해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2012년부터 협력 중소기업의 에너지 손실을 진단해주는 ‘대·중소 에너지동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총 37개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도왔다. 작년부터는 중소기업의 노후설비 교체를 지원해주고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그린크레디트 발굴사업’을 시작했다. 향후 10년간 2500톤 감축이 목표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동서발전과 한국에너지공단 등 11개 기업은 △에너지신산업·에너지이용합리화·온실가스 감축사업 협조 및 참여 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발굴·추진해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2012년부터 협력 중소기업의 에너지 손실을 진단해주는 ‘대·중소 에너지동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총 37개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도왔다. 작년부터는 중소기업의 노후설비 교체를 지원해주고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그린크레디트 발굴사업’을 시작했다. 향후 10년간 2500톤 감축이 목표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