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환전 서비스 개시 1년을 기념해 9월 28일까지 환전 수수료를 면제하는 ‘여름휴가 환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웰컴저축은행의 앱(애플리케이션)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통해 예약을 하고 영업점을 찾아 환전하면 수수료가 최고 100%까지 면제된다. 이번 행사는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에 적용된다. 미국 달러화는 최대 1000달러(약 113만 원), 엔화는 최대 10만 엔(약 100만 원)까지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웰컴저축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뱅을 통해 미리 환전 예약을 신청하면 원하는 권종을 받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미리 지정한 지점을 통해 원하는 날짜에 찾아갈 수 있어 편리하다”며 “웰컴저축은행은 환전서비스 뿐 아니라 더 다양한 금융서비스로 서민들의 주거래 저축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