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초대형 화물기 ‘하늘 나는 고래’ 입력2018.07.20 17:59 수정2018.10.18 00:00 지면A1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에어버스사의 초대형 화물기 ‘벨루가XL’이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툴루즈공항에서 4시간가량의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북극해 등에서 서식하는 흰고래 벨루가의 모습을 닮아 ‘하늘을 나는 고래’라는 별칭이 붙은 이 항공기는 길이 63m, 높이 19m에 달하며 최대 51t의 화물을 실어나를 수 있다. AF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에어버스 "향후 20년간 신형 항공기 3만7400대 더 필요" 향후 20년 안에 5조8000억달러 규모의 3만7400대의 신형 항공기가 팔요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에어버스가 10일 발표한 '2018-2037 글로벌 시장 전망'에 따르면 항공 교통량은 매년 4.4%... 2 미 보잉, EU 에어버스에 14년 이어진 보조금 분쟁 승리 WTO 상소기구 美 보잉사 승소 확정…보복관세 부과 가능성 유럽연합(EU)이 에어버스에 지속해서 불법 보조금을 지급해 온 사실이 인정된다고 세계무역기구(WTO) 상소 기구가 15일(현지시간) 판정했다. ... 3 또 연기된 아리랑 6호 발사 악천후에도 한반도를 정밀관측할 수 있는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6호의 발사가 2021년 이후로 또다시 늦춰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당초 발사 일정(2019년 8월)보다 2년가량 연기되면서 한반도 독자감시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