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갯벌 해풍 맞고 자란 청정 쌀 '밥맛도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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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지역특산물 / 쌀 부문
지역특산물 / 쌀 부문
강화군에서 생산하는 ‘강화섬쌀’이 5년 연속 ‘2018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강화군은 한반도의 중심부 서쪽 끝에 위치한 한국의 4대섬 중 하나다. 한강·임진강·예성강 하류를 경계로 북한의 연백군과 개풍군에 인접해 있다. 세계 제5대 갯벌로 불리는 강화갯벌은 철새도래지로 보호받고 있다. 공장 등 오염원이 거의 없는 청정 지역이다.
강화군은 총 면적 411㎢ 토지 중 40%가 농경지다. 여기에서 연 5만여t의 쌀이 생산된다. 강화도의 토양은 미생물이 풍부하고 쌀의 품질을 좋게 하는 마그네슘 성분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하게 많다.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토양조건을 갖춘 셈이다. 결실기의 밤낮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커 농작물이 보기 좋게 여문다. 크고 높은 산이 없어 일조량도 풍부하다.
강화군은 강화섬쌀의 품질 향상과 친환경농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자재 지원, 유기질비료 지원, 시설현대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생산부터 수확·건조·가공·유통단계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벼 품질관리 체계도 구축했다.
강화군은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쌀현미 품종 검정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강화섬쌀 품질관리실도 운영하고 있다. 품종 판별, 미질분석(쌀품질 분석), 농산물 177종에 대한 잔류농약 분석도 하고 있다.
500g, 1~2㎏ 등 소형 포장 제품을 개발한 것도 강화섬쌀의 인기 요인이다. 품종, 품위등급, 단백질 함량, 도정일 등을 새로 디자인한 포장지에 명시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강화했다. GAP 인증(우수 농산물 인증)도 받았다. 강화섬쌀은 쌀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 입점해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깨끗하고 안전하고 밥맛 좋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유통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1000t만 한정 판매하는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는 매년 재배면적을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화군은 총 면적 411㎢ 토지 중 40%가 농경지다. 여기에서 연 5만여t의 쌀이 생산된다. 강화도의 토양은 미생물이 풍부하고 쌀의 품질을 좋게 하는 마그네슘 성분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하게 많다.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토양조건을 갖춘 셈이다. 결실기의 밤낮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커 농작물이 보기 좋게 여문다. 크고 높은 산이 없어 일조량도 풍부하다.
강화군은 강화섬쌀의 품질 향상과 친환경농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자재 지원, 유기질비료 지원, 시설현대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생산부터 수확·건조·가공·유통단계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벼 품질관리 체계도 구축했다.
강화군은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쌀현미 품종 검정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강화섬쌀 품질관리실도 운영하고 있다. 품종 판별, 미질분석(쌀품질 분석), 농산물 177종에 대한 잔류농약 분석도 하고 있다.
500g, 1~2㎏ 등 소형 포장 제품을 개발한 것도 강화섬쌀의 인기 요인이다. 품종, 품위등급, 단백질 함량, 도정일 등을 새로 디자인한 포장지에 명시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강화했다. GAP 인증(우수 농산물 인증)도 받았다. 강화섬쌀은 쌀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 입점해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깨끗하고 안전하고 밥맛 좋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유통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1000t만 한정 판매하는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는 매년 재배면적을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