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친환경 유기질 단열재 생산 확대 위해 충남 홍성공장 기공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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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은 최근 충남 홍성공장 설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한 데 이어 향후 친환경 유기질 단열재 ‘아이소핑크’의 생산라인을 대폭 증설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벽산은 충남 홍성군 갈산면에 약 210억원을 투자해 홍성공장을 짓는다. 오는 11월 중순 준공되면 연간 1만1000톤 규모의 아이소핑크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회사 전체적으로 아이소핑크의 생산규모를 2만8000톤으로 확대,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단열재 시장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벽산은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이 강화되고 패시브 하우스 의무화에 따른 친환경 고효율 단열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벽산은 향후 홍성공장 내 추가 증설과 기존 설비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어 2020년까지 아이소핑크 생산능력이 3만톤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성식 벽산 대표는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폭우 폭설 등 이상 기후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잇따르면서 친환경 고효율 제품에 대한 필요성이 확산되고 있다”며 “홍성공장 준공 등을 통해 우수한 품질,가격 경쟁력,높은 생산능력을 갖춘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벽산은 충남 홍성군 갈산면에 약 210억원을 투자해 홍성공장을 짓는다. 오는 11월 중순 준공되면 연간 1만1000톤 규모의 아이소핑크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회사 전체적으로 아이소핑크의 생산규모를 2만8000톤으로 확대,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단열재 시장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벽산은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이 강화되고 패시브 하우스 의무화에 따른 친환경 고효율 단열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벽산은 향후 홍성공장 내 추가 증설과 기존 설비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어 2020년까지 아이소핑크 생산능력이 3만톤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성식 벽산 대표는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폭우 폭설 등 이상 기후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잇따르면서 친환경 고효율 제품에 대한 필요성이 확산되고 있다”며 “홍성공장 준공 등을 통해 우수한 품질,가격 경쟁력,높은 생산능력을 갖춘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