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 '빚고 찍은 고려', 12월 말까지 입력2018.07.22 19:40 수정2018.07.23 02:18 지면A2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국립중앙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에서 오는 12월31일까지 기획전 ‘빚고 찍은 고려’를 연다. 올해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해 12월 개최할 특별전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과 연계한 행사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상감청자와 금속활자에 담긴 지혜와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선임기자 칼럼] 격동의 한반도, 고려서 배울 것들 고려 때 균여가 쓴 《균여전》에 따르면 신라 말 해인사에는 관혜와 희랑이라는 화엄학의 두 대가가 있었다고 한다. 나중에 관혜는 후백제의 견훤을, 희랑은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왔다. 후삼국을 통일한 후 왕건은 그 공에 ... 2 그리스神 장식·돌궐 왕관… 몽골 유물이 왔다 동쪽 다싱안링(大興安嶺)산맥에서 서쪽 알타이산맥, 북쪽 바이칼 호수에서 남쪽 만리장성 사이에 있는 몽골인의 땅, 몽골리아. 13~14세기 칭기즈칸과 그 후예들이 몽골제국을 건설하기 전에도 숱한 민족들이 이 땅을 거쳐... 3 물보라 맞으며 더위 식혀요 초여름 날씨에 접어든 14일 어린이들이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에 설치된 쿨링포그에서 나오는 물보라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더위는 15일까지 이어지다가 16일부터는 비가 내리면서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