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 발언으로 ‘마린온’ 유족 항의 받는 송영무 장관 입력2018.07.22 18:31 수정2018.07.23 00:59 지면A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지난 21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에 마련된 마린온 헬기 사고 순직 장병 합동분향소를 찾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오른쪽)에게 유족이 항의하고 있다. 송 장관은 전날 국회에 나와 “유가족들이 의전이 흡족하지 못해 짜증이 나신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해 유족들의 반발을 샀다. 송 장관은 이날 자신의 발언을 사과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마린온' 충격에 급락한 KAI… 美 훈련기 수주전이 '버팀목' 될까 해병대 상륙 기동헬기인 ‘마린온’ 추락 사고 여파로 제작사인 한국항공우주(KAI) 주가가 4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는 지난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 "사고없이 해병대 전역하기가 목표였는데…" 헬기사고 유족 오열 "사고 없이 해병대 전역하는 게 목표라고 해놓고 이렇게 돌아오면 어쩌란 말이냐." 22일 오후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체육관(김대식관)에 마련된 해병대 마린온 헬기사고 합동분향소에는 유족들의 울음소리로 가득 찼다.... 3 김병준 첫 현장, 해병대 헬기사고 장소와 분향소…"대책 고민" 한국당 의원 10여명 동행…유족 위로·사고현장 방문 자유한국당 김병준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김대식관(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마린온 헬기 추락 사고 합동분향소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