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8도… 서점으로 피서 허문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8.07.22 18:34 수정2018.07.23 00:33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연일 폭염이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22일 더위를 피해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를 찾은 시민들이 책을 고르고 있다. 이날 서울의 낮 기온은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세 번째(7월 기준)로 높은 38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더운 날씨에다 습기가 동반되면서 기온이 내려가지 않고 있다”며 열사병과 탈진 등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서울 22일 38도… 7월 기온 역대 세 번째 서울 낮 기온이 1994년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1907년 기상관측 이후 7월 기온으로는 세 번째로 높은 기록적 폭염이다. 기상청은 22일 오후 3~4시 측정된 서울 기온이 38도로, 역대 최고로 높... 2 펄펄 끓는 한반도… 폭염도 자연재난에 포함시킨다 정부가 폭염을 ‘자연재난’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 고위관계자는 22일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을 개정해 폭염을 자연재난에 추가하기로 했다”며 “하반... 3 23일 날씨 : 낮 최고 37도… 무더위 계속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 아침 최저 22~28도, 낮 최고 33~37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