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열대야… 잠 못 이루는 밤 김영우 기자 입력2018.07.23 00:31 수정2018.07.23 00:33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22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둔치 물빛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의 낮 기온은 1907년 기상 관측 이후 세 번째(7월 기준)로 높은 38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더운 날씨에 습기가 동반되면서 기온이 내려가지 않고 있다”며 열사병과 탈진 등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최악 폭염' 덮치자… 원전 다시 찾는 정부 폭염이 기승을 부리자 탈(脫)원전을 추진해온 정부가 원자력발전소에 ‘긴급 구조요청(SOS)’을 하고 있다. 당초 계획했던 원전의 정비 일정까지 바꾸면서 전력 수급을 조절하기 시작했다. 기업 및 ... 2 서울 22일 38도… 7월 기온 역대 세 번째 서울 낮 기온이 1994년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1907년 기상관측 이후 7월 기온으로는 세 번째로 높은 기록적 폭염이다. 기상청은 22일 오후 3~4시 측정된 서울 기온이 38도로, 역대 최고로 높... 3 [월요전망대] 예기치 못한 7월 폭염… '전력감축' 2~3차례 발동 가능성 ‘이상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22일 서울의 낮 기온이 최고 38.0도에 달했다. 7월 기온으로는 1994년(7월24일, 38.4도) 후 최고치다. 45년 만에 가장 짧게 끝난 장마의 영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