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집합건물 통합정보마당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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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건물은 건축물대장상 1개 건물 동에 2명 이상 소유자가 있는 건물을 뜻한다.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주상복합, 상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종류와 범위가 다양하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전체 건축물 61만9000동 중 20%에 해당하는 약 12만동(지난달 기준)이 집합건물이다.
서울시는 통합정보마당을 7개 메뉴로 구성했다. △공지·자료 △분쟁조정위원회 △시민아카데미 △관리단구성등지원 △관리비항목 △집합건물현황정보 △관리인등록 등이다. 관리나 거주 시 의무사항과 권한, 분쟁 합의 사례 등 정보를 제공한다. 분쟁조정위원회와 법제처 등을 통한 자료도 연동해 제공한다. 송호재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은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시민들의 집합건물 관리역량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