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폭염일수 13일, 역대기록 경신 눈앞… 폭염경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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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 폭염일수가 13일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장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신안에 발효 중인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한 단계 격상시켰다.
이로써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완도·고흥 등 2곳을 제외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36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와 전남 나주·담양·화순·함평 등은 지난 10일부터 폭염특보가 발효돼 33도의 이상의 낮 최고기온이 13일째 이어지고 있다.
폭염일수 연속 13일째 기록은 지난 1994년 18일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1994년도 폭염일수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연합뉴스
광주지방기상청은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신안에 발효 중인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한 단계 격상시켰다.
이로써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완도·고흥 등 2곳을 제외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36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와 전남 나주·담양·화순·함평 등은 지난 10일부터 폭염특보가 발효돼 33도의 이상의 낮 최고기온이 13일째 이어지고 있다.
폭염일수 연속 13일째 기록은 지난 1994년 18일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1994년도 폭염일수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