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밤 인기 상승
레몬밤 인기 상승
최근 유명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레몬밤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블로그를 비롯한 SNS에서도 레몬밤의 효능을 비롯해 섭취방법, 다이어트 후기 등이 끊임없이 소개되고 있다.

허브식물의 일종인 레몬밤은 동부 지중해지방과 중부 유럽, 서아시아 등지에서 많이 자란다, ‘신비의 허브’, ‘학자의 허브’ 라고도 불리며, 125종의 파이토 케미칼을 함유 하고 있어 올해 핫한 트렌드 아이템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레몬밤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크게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은 레몬밤에 함유되어 있는 ‘로즈마린산’의 효능 덕분이다. 로즈마린산은 지방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에 대한 억제작용을 하며 내장지방의 비율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로즈마린산 외에도 단백질, 섬유질, 폴리페놀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고루 갖추고 있다.

토탈 뷰티 회사 라쎄에서 출시한 ‘리얼 레몬밤 700’은 폴란드 제조사에서 생산해 믿을 수 있다.

‘리얼 레몬밤 700’은 이름 그대로 레몬밤을 700% 농축하여 그 향과 맛의 깊이가 더욱 진하다. 또한 물에 잘 녹는 미세입자 분말로 구성되어 있어 하루 1-2회 정도, 티스푼으로 한 스푼 정도를 음료나 물에 넣어 잘 섞은 후 섭취하면 된다. 따뜻한 물에 섞어 차로 마시거나, 샐러드나 각종 요리의 소스로 활용할 수도 있다.

아울러 차 한잔으로 가볍게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하고, 여러 요리나 디저트에 섞어 먹을 수 있어 활용도 또한 높다.

한편, 레몬밤 등 건강식품은 제품에 표시된 섭취량을 먹는다면 일반적으로는 부작용이 생기지 않으나, 권장 섭취량 보다 많이 먹을 경우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