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필립, 3000번째 탑승객 깜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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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김수정씨 선정…7월 누적 탑승률 80% 달해
호남을 기반으로 지난 6월 출범한 소형 항공사 에어필립이 지난 23일 김포국제공항에서 3000번째 고객 축하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에어필립은 이날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에어필립 카운터에서 3000번째 고객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김수정씨(25·사진 오른쪽 네번째)를 선정하고, 광주~김포 편도 항공권 2매와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
김씨는 "취항특가 이벤트로 특가 항공권을 구매했다"며 "광주에 부모님이 계셔 자주 왕래하는데 에어필립이 취항해 훨씬 편리하게 광주와 서울을 오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에어필립은 지난 6월30일 첫 취항한 지 23일만에 탑승객 3000명을 돌파해 하루 평균 130여 명에게 새 하늘길을 제공하고 있다.
에어필립은 관계자는 "최근 광주~김포 및 김포~광주 노선은 90%에 가까운 높은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며 "7월 누적 탑승률이 80%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에어필립은 하루 2회 광주와 김포를 왕복운항하고 있다.
에어필립은 취항이벤트로 전 탑승고객에게 휴대용선풍기 또는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에어필립은 이날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에어필립 카운터에서 3000번째 고객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김수정씨(25·사진 오른쪽 네번째)를 선정하고, 광주~김포 편도 항공권 2매와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
김씨는 "취항특가 이벤트로 특가 항공권을 구매했다"며 "광주에 부모님이 계셔 자주 왕래하는데 에어필립이 취항해 훨씬 편리하게 광주와 서울을 오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에어필립은 지난 6월30일 첫 취항한 지 23일만에 탑승객 3000명을 돌파해 하루 평균 130여 명에게 새 하늘길을 제공하고 있다.
에어필립은 관계자는 "최근 광주~김포 및 김포~광주 노선은 90%에 가까운 높은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며 "7월 누적 탑승률이 80%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에어필립은 하루 2회 광주와 김포를 왕복운항하고 있다.
에어필립은 취항이벤트로 전 탑승고객에게 휴대용선풍기 또는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