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첫 화면 미디어 플랫폼 버즈빌, KB금융의 ‘리브메이트’와 전략적 제휴 체결
모바일 첫 화면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 버즈빌 (대표 이관우, 이영호)이 지난 24일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 ‘리브메이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모바일 잠금화면 애플리케이션 ‘리브메이트 with 버즈스크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6년 9월, 오퍼월 (리워드 충전소형) 제휴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KB금융그룹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리브메이트'는 KB금융그룹의 상품 및 서비스 이용에 따라 쌓인 포인트를 가치 있게 활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포인트 보내기, 항공 마일리지/제휴 포인트로 교환하기, 모바일 쿠폰 구매 및 오프라인 간편 결제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합리적인 소비를 도와주는 소비지출 관리 기능이 특징이며, KB금융그룹의 상품 및 다양한 이벤트 정보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번 버즈빌과의 제휴로 '리브메이트 with 버즈스크린'은 고객의 잠금화면에서 포인트 조회는 물론, 내 쿠폰함 및 이벤트 확인, 바코드 결제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메뉴로 고객의 사용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즉, 별도의 마케팅 비용 없이 앱 유저들과 모바일 첫 화면에서 소통하며, 앱의 주목도와 사용빈도를 높이고, 고객의 충성도 또한 높일 수 있게 된다.

한편, 버즈빌은 곧이어 서울도시가스 등과 제휴를 체결하여 모바일 잠금화면 미디어 시장에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버즈빌이 제공하고 있는 세계 최초 잠금화면 광고 플랫폼 ‘버즈스크린’을 사용하고 있는 파트너사는 국내 통신 3사를 비롯하여 롯데 엘포인트, CJ ONE 등 국내외 약 50여 개로, 2018년 7월 현재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30개국에서 1,700만 유저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버즈빌은 국내대표 잠금화면 광고 플랫폼 사업자로서 자체 서비스인 허니스크린과 미주지역 1위 잠금화면 앱 슬라이드조이를 보유하고 있다. 독보적인 잠금화면 광고 SDK 탑재를 통해 파트너사에게 잠금화면 광고 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버즈스크린을 세계 최초로 출시해 현재 일본과 미국을 비롯한 30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8년7월 현재, SK Planet의 OK Cashbag, KT Clip, Lotte 엘포인트, CJ ONE 그리고 일본 소프트뱅크, 대만 타이완모바일, 미국의 다양한 MVNO 등 유수의 기업들이 버즈빌의 버즈스크린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체사의 수익화와 더불어 앱 유저의 충성도와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