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아크부대장 "스틱과 친구 넘어 형제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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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짝 맺은 1사1병영
"국내 최고 투자회사 지원에
든든한 임무완수로 보답할 것"
"국내 최고 투자회사 지원에
든든한 임무완수로 보답할 것"
“나중에 정말 잘한 투자라고 생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크부대장인 김현태 아랍에미리트군사협력단장(중령·사진)은 23일(현지시간)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아크부대와 1사1병영 협약을 맺은 건 국내 최고 투자회사가 한국의 대표 군사외교관에게 투자해준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경영이념이 ‘투자보국’인 스틱이나 ‘세계 최강 특전용사, 하나되어 임무완수’를 외치는 아크부대나 해당 분야를 상징하는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아랍어로 형제라는 뜻인 아크부대 이름대로 스틱과 좋은 친구를 넘어 돈독한 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2011년부터 8년이 흐르면서 매번 파병 요원들이 바뀌지만 하나 변하지 않는 게 있다면 오직 한국과 국민을 위해 주어진 소명을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랍에미리트(UAE)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과 평화 유지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단장은 스틱에 대한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해외 파병부대와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해준 스틱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크부대의 병영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향상한 것에 대해 든든한 임무 완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랑받는 군, 존경받는 기업’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는 1사1병영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다른 해외 파병부대에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아부다비=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아크부대장인 김현태 아랍에미리트군사협력단장(중령·사진)은 23일(현지시간)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아크부대와 1사1병영 협약을 맺은 건 국내 최고 투자회사가 한국의 대표 군사외교관에게 투자해준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경영이념이 ‘투자보국’인 스틱이나 ‘세계 최강 특전용사, 하나되어 임무완수’를 외치는 아크부대나 해당 분야를 상징하는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아랍어로 형제라는 뜻인 아크부대 이름대로 스틱과 좋은 친구를 넘어 돈독한 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2011년부터 8년이 흐르면서 매번 파병 요원들이 바뀌지만 하나 변하지 않는 게 있다면 오직 한국과 국민을 위해 주어진 소명을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랍에미리트(UAE)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과 평화 유지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단장은 스틱에 대한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해외 파병부대와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해준 스틱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크부대의 병영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향상한 것에 대해 든든한 임무 완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랑받는 군, 존경받는 기업’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는 1사1병영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다른 해외 파병부대에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아부다비=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