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의료·ICT 벤처에 뭉칫돈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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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성장전략 오픈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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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와 같은 흐름이 유지되면 연간 투자액은 3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과 ‘혁신 창업 붐 조성대책’ 등 창업·벤처 지원정책이 잇따라 나온 데다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벤처 투자에 적극 나서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개인·전문투자자도 늘어나고 있다. 엔젤투자 세제 지원 확대 등으로 지난해 엔젤투자액은 2814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투자액(2476억원)보다 13.7% 증가했다. 엔젤투자자는 올해부터 3000만원 이하 투자금액에 대해 10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