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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동 스마트폰의존 심화…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어린이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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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명 중 1명 스마트폰 과의존' 초중고생, 교육횟수 연 1회서 반기 1회로 늘려

    유아와 아동의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대상이 어린이집 원생으로 확대된다.

    25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2일부터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대상에 어린이집을 추가하고 교육 시행 결과를 점검키로 했다.

    의무교육 대상이 종전 유치원에서 어린이집으로 확대됨에 따라 교육 대상 연령이 5세 미만으로 늘어난다.

    과기정통부가 인터넷 예방교육 대상을 확대키로 한 것은 유아동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늘어 인터넷중독 가능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2017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아동(만3∼9세) 중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19.1%로 전년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유아동 5명 중 1명이 위험군이란 의미다.

    스마트폰 의존도가 가장 심한 초·중·고등학생에 대한 인터넷중독 교육은 연 1회에서 반기 1회로 늘어난다.

    만10~19세 청소년 중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30.3%로 3명 중 1명꼴이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는 예방교육 실시 결과도 매년 점검키로 했다.

    교육 대상인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대학, 공공기관은 내년 2월 말까지 올해 예방교육 시행 결과를 전산입력이나 서면 등 방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예방교육 대상의 이수율이 70% 미만이거나 교육횟수에 미달한 기관, 예방교육 실시 결과를 허위로 제출했거나 2년 연속 기한 내 제출하지 않은 기관 등 부실기관은 6개월 이내에 관리자 특별교육을 받아야 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스마트폰 이용 연령이 계속 낮아지고 있어 유아동을 대상으로 한 내실 있는 인터넷중독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 실태 점검과 교육 결과 제출 의무화를 통해 교육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동 스마트폰의존 심화…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어린이집 확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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