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8.07.25 10:50
수정2018.07.25 10:50
통일부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남북 단일팀으로 참가하는 북한 선수 34명이 28일 중국 베이징을 거쳐 한국에 들어온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들은) 여자농구 4명과 카누 18명, 조정 8명, 지원인원 4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국내에서 우리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한 후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