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단지 앞마당이 용산공원, 서빙고동 '금호베스트빌'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금호베스트빌’아파트는 용산가족공원 바로 옆에 있다. 아파트 앞마당이 용산공원인 셈이다. 용산가족공원은 앞으로 용산민족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 주변에선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한남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지금보다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베스트빌은 2002년 10월 입주했다. 16~18층짜리 3개동으로 1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94~156.48㎡로 구성되어 있다. 한남오거리가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강남과 강북 모두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이 걸어서 7분이다. 서쪽으로 용산, 홍대, 상암동, 동쪽으로 왕십리와 청량리, 구리 등으로 갈 수 있다. 한남대교를 건너면 경부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되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도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얼마집] 단지 앞마당이 용산공원, 서빙고동 '금호베스트빌'
차로 5분 거리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있고, 병원과 한남동 유엔빌리지 일대에 맛집과 의류점, 미술관 디뮤지엄 등이 있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갖췄다. 용산가족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가족 나들이를 하기에도 편하다. 동부이촌동을 지나면 이촌한강공원으로도 갈 수 있다. 서빙고초등학교와 한강중학교가 단지 근처에 있어 통학이 편리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전용면적 156.58㎡(1층) 매물이 1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1월 84.94㎡(18층)는 9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