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1.8조 규모 삼척화력발전 수주 김보형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8.07.25 18:10 수정2018.07.26 01:22 지면A1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정부의 탈(脫)석탄 정책으로 발전사업 일감이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석탄화력발전소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두산중공업은 포스코건설과 함께 3조5000억원 규모의 삼척화력발전소 1·2호기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포스코의 발전 자회사인 포스코에너지가 발주처로 공사 지분은 두산중공업이 51%(1조8000억원), 포스코건설이 49%(1조7000억원)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두산중공업, 1조9615억원 규모 삼척화력발전소 공사 수주 두산중공업은 1조9615억원 규모의 삼척화력발전소 1·2호기 EPC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두산중공업의 최근 매출액 대비 13.51%이며, 계약 상대는 (주)포스파워다. 판매&mid... 2 두산重, 오만 해수담수화 수주 바닷물을 생활·공업용수 등 민물로 만드는 ‘해수담수화’ 분야 세계 1위 업체인 두산중공업이 중동에서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 두산중공업은 오만 수전력조달청이 발주한 2300억원 규모의... 3 포스코건설, 520억원 상생협력 펀드 조성 포스코건설이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용자금을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상생협력펀드 520억원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상생협력펀드는 협력사가 운용자금을 대출받을 때 금리를 1%가량 할인받을 수 있도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