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삼성디스플레이 '깨지지 않는 패널' 미국 인증 획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디스플레이가 깨지지 않는 스마트폰용 패널을 개발, 미국 산업안전보건청 공인 시험기관인 UL(보험협회시험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에 플라스틱 소재의 커버 윈도를 부착해 기판과 윈도 모두 깨지지 않는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 패널'을 개발했다.

    현재 상용화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유리 소재의 커버 윈도를 부착해 강한 충격을 가할 경우 윈도가 파손되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UL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깨지지 않는 패널은 미국 국방부 군사 표준규격에 맞춰 실시한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1.2m 높이에서 26회에 걸쳐 진행된 낙하 테스트에서 제품의 전면부·측면부·모서리 부분 모두 파손 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또 저온(-32도)과 고온(71도) 테스트에서도 문제없이 작동된 것이 확인됐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앞으로 이 패널이 스마트폰은 물론 안전기준이 까다로운 차량용 디스플레이나 군사용 모바일 기기, 학습용 태블릿PC, 휴대용 게임기 등 다양한 전자제품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버거 빵 없어서 문 닫을 판"…외식업계 '초비상' 걸린 이유 [이슈+]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 여파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계에 '번(버거 빵) 대란'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당장은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지만 공급 규모를 감안하면 다음 주부터는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SPC삼립 시화공장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생산동 가운데 생산라인이 있는 3층이 사실상 전소됐다. 3층 천장이 주저앉으면서 4층도 화재 피해를 입었고, 1~2층은 물류 자동화 창고로 생산 능력이 없는 곳으로 알려졌다. 업계 안팎에선 공장 재가동까지 최소 한 달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문제는 시화공장이 햄버거 번 생산의 핵심 거점이라는 점이다. 이 공장은 하루 9만8300상자에 달하는 빵을 생산해 프랜차이즈와 마트, 편의점 등에 공급해왔다. 버거킹, 롯데리아, 맘스터치, KFC, 노브랜드버거 등 대부분의 브랜드가 SPC삼립의 번을 사용하고 있다. 일부 브랜드는 번 대부분을 SPC삼립에 의존하는 처지다. 업계에선 시장 점유율을 60%대로 추산하고 있다.버거 업계는 인명사고로 시화공장 가동이 중단됐던 이후 공급망을 다각화해 당장 큰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해 5월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면서 해당 공장은 2주간 가동을 멈춘 바 있다.당시 노브랜드버거는 직영점 5곳의 영업을 중단했고, 맘스터치도 직영점에서 배달 주문을 받지 않았다. 롯데리아와 버거킹 등도 일부 메뉴가 조기 품절되는 상황이 빚어졌다. 이후 프랜차이즈 업계는 공급망을 다각화하고 자체 생산 물량 확보에도 나섰다.롯데GRS는 계열사인 롯데웰푸드로부터 일부 물량을 공급받고

    2. 2

      유로존 소비자물가,연 1.7%↑…2024년 9월 이후 최저

      유로존의 소비자물가가 에너지 비용이 연간 4% 하락한데 힘입어 연 1.7% 상승에 그쳐 유럽중앙은행(ECB)의 목표치 아래로 내려왔다. 그러나 유럽중앙은행(ECB)이 중요시하는 근원소비자물가는 2.2%, 서비스업 인플레는 3.2%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1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가 에너지 비용이 전년 동기보다 4% 이상 하락한데 힘입어 연율 1.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헤드라인 물가는 2024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비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도 예상보다 낮은 2.2%로 둔화돼 2021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로존에서 중요시하는 서비스업 물가 상승률은 3.2%로 여전히 높지만 예상보다는 소폭 낮았다.  이번 자료는 유럽중앙은행(ECB)의 2026년 첫 금리 결정 회의를 앞두고 발표됐다.분석가들은 5일에 열리는 ECB정책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5회 연속 2%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CB 관계자들은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대체로 ECB의 목표치 범위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해왔으며 금리 정책 방향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소비자물가의 목표치 미달 현상이 장기화되는 경우를 우려하고 있다. 최근의 유로화 강세는 이 같은 우려를 증폭시킬 수 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1월 인플레이션 수치가 ECB의 추가 통화 완화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일부 관계자들은 서비스 부문에서 여전히 높은 물가 상승률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임금상승 압력이 완화되는 속도가 느려지면 서비스 물가 상승 완화도 늦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유럽연합(EU) 21개

    3. 3

      노보노디스크, 두자릿수 성장세 종지부

      제약 업계의 황금 시장으로 여겨져온 체중 감량제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노보 노디스크가 2021년 6월 위고비 출시후 이어온 두자리수 성장세에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이는 체중감량제 시장에 뛰어드는 제약업체들이 증가한데다 최근에는 복제약 사용자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노보 노디스크는 현지시간으로 3일 체중감량제의 치열한 경쟁으로 올해 이익과 매출이 최대 13%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체중감량제 시장에서 수년만에 처음으로 나타난 하락세다. 노보는 올해 조정 영업이익과 고정환율 기준 조정 매출이 모두 5%~13% 사이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노보는 매출은 10% 증가하는 등 지난 수년간 두 자리수 매출 성장을 기록해왔다. 분석가들은 평균적으로 올해 2% 매출 감소를 예상해왔다. 회사는 특히 미국내 판매가격 하락, 치열한 경쟁, 그리고 미국 이외 일부 시장에서 자사 의약품인 위고비와 오젬픽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티드의 특허 만료로 실적 전망이 악화됐다고 밝혔다.또 조제된 복제약 문제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미국에서만도 약 150만명이 GLP-1 성분을 가진 조제약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온 인베스트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마커스 만스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매출과 이익이 그래도 한자릿수 중반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두자릿수 감소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비만 치료제 경쟁사인 일라이 릴리 등 미국 증시에 상장된 다른 비만치료제 업체들의 주가도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체중 감량제 시장에서 경쟁 심화로 가격 하락 압력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노보의 CEO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