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이더리움클래식 써밋’, 오는 9월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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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트너사로 지닉스 참여
‘2018 이더리움클래식 써밋’이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다.
한중 합작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지닉스는 이러한 내용을 26일 밝혔다. ‘이더리움클래식 협동조합(ECC)’이 주최하는 이번 서울 써밋에는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 펀드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와 ‘이더리움클래식 개발팀(ETCDEV)’, ‘이더리움클래식 랩스’, ‘디지털 커런시 그룹’ 그리고 카르다노 개발사 ‘IOHK’ 등이 파트너로 함께 한다. 국내 파트너는 지닉스가 유일하다.
지난해 홍콩에서 처음 열린 이더리움클래식 써밋은 이더리움클래식을 지지하는 전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한 차례 개최된다. 이번 서울 써밋에서는 이더리움 재단과 이더리움클래식 개발팀(ETCDEV), 그리고 이더리움 창업자 중 한명인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가 이끄는 IOHK 등 세계적 팀들이 참석해 실생활에서의 상용화부터 금융, 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써밋 첫날인 12일은 △이고르 아타마노프(Igor Artamanov) 이더리움클래식 개발팀 최고기술책임자(CTO)의 ‘ETCDEV 로드맵’ △테리 컬버(Terry Culver) 이더리움클래식 랩스 최고경영자(CEO)의 ‘이더리움클래식 연구소: ETC의 새로운 프로젝트 소개’ △ 코디 번스(Cody Burns) 액센츄어(ACCENTURE) 블록체인 설계자의 ‘사물인터넷(IoT) 라이브 데모’ △ 잭슨 팔머(Jackson Palmer) 도지코인 개발자의 ‘블록체인이 해결 가능한 현대의 문제점’ 등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13일에는 △이더리움 재단 스페셜 프로젝트팀 버질 그리피스(Virgil Griffith)의 ‘이더리움클래식과 이더리움 간의 포지티브섬 게임’ △찰스 호스킨슨의 ‘이더리움클래식의 미래 전략’, △크리스찬 수(Christian Xu) 이더리움클래식 협동조합 매니저의 ‘동양에서의 이더리움클래식’ 등의 강연이 이뤄진다.
최경준 지닉스 대표는 “1년에 한번 세계 이더리움클래식 지지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리고, 지닉스가 국내 유일의 파트너사로 참가하게 된 만큼 서울 써밋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내에서 이더리움클래식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하는 데, 이번 서울 써밋이 큰 기회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중 합작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지닉스는 이러한 내용을 26일 밝혔다. ‘이더리움클래식 협동조합(ECC)’이 주최하는 이번 서울 써밋에는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 펀드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와 ‘이더리움클래식 개발팀(ETCDEV)’, ‘이더리움클래식 랩스’, ‘디지털 커런시 그룹’ 그리고 카르다노 개발사 ‘IOHK’ 등이 파트너로 함께 한다. 국내 파트너는 지닉스가 유일하다.
지난해 홍콩에서 처음 열린 이더리움클래식 써밋은 이더리움클래식을 지지하는 전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한 차례 개최된다. 이번 서울 써밋에서는 이더리움 재단과 이더리움클래식 개발팀(ETCDEV), 그리고 이더리움 창업자 중 한명인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가 이끄는 IOHK 등 세계적 팀들이 참석해 실생활에서의 상용화부터 금융, 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써밋 첫날인 12일은 △이고르 아타마노프(Igor Artamanov) 이더리움클래식 개발팀 최고기술책임자(CTO)의 ‘ETCDEV 로드맵’ △테리 컬버(Terry Culver) 이더리움클래식 랩스 최고경영자(CEO)의 ‘이더리움클래식 연구소: ETC의 새로운 프로젝트 소개’ △ 코디 번스(Cody Burns) 액센츄어(ACCENTURE) 블록체인 설계자의 ‘사물인터넷(IoT) 라이브 데모’ △ 잭슨 팔머(Jackson Palmer) 도지코인 개발자의 ‘블록체인이 해결 가능한 현대의 문제점’ 등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13일에는 △이더리움 재단 스페셜 프로젝트팀 버질 그리피스(Virgil Griffith)의 ‘이더리움클래식과 이더리움 간의 포지티브섬 게임’ △찰스 호스킨슨의 ‘이더리움클래식의 미래 전략’, △크리스찬 수(Christian Xu) 이더리움클래식 협동조합 매니저의 ‘동양에서의 이더리움클래식’ 등의 강연이 이뤄진다.
최경준 지닉스 대표는 “1년에 한번 세계 이더리움클래식 지지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리고, 지닉스가 국내 유일의 파트너사로 참가하게 된 만큼 서울 써밋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내에서 이더리움클래식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하는 데, 이번 서울 써밋이 큰 기회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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