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가맹점의 청결 관리를 돕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클린데이’ 서비스를 실시했다.

클린데이 서비스는 가맹점주들의 깨끗한 매장 운영을 위해 본사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매장 환경을 클리닝해주는 서비스다. 운영본부의 4개팀이 관리하는 이 서비스는 작년 10월부터 시작해 전국 굽네치킨 매장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굽네치킨이 가맹점과 소통, 소비자의 신뢰, 직원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 ‘3생(生)캠페인’의 일환이다.
본사 운영본부 QC팀이 도움이 필요한 매장을 찾아 해당 점주와 매장 운영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후 해당 가맹점을 방문해 치킨을 조리하기에 효과적인 동선을 잡아주고, 주방과 홀 정리정돈은 물론 냉장고 오븐·창고를 클리닝 및 정리해주는 등 가맹점 매장 운영을 위한 지원을 한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굽네치킨은 가맹점의 품질, 서비스, 청결을 철저히 관리해 더 깨끗하고 맛있는 치킨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며 “수준 높은 가맹점 지원 서비스를 통해 본사와 가맹점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