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5G 투자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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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부회장, LG유플러스 방향 잘 안다" 강조
5G 장비 선택에 대해선 신중 기조 유지
5G 장비 선택에 대해선 신중 기조 유지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2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현회 LG유플러스 신임 부회장의 사업 방향에 대해 "그동안 경영방침인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5G 전략방향 설정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CEO는 2015년부터 이사로서 회사의 주요 경영 및 사업전략 방향을 공유, LG유플러스의 전반적 경영환경과 방향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5G 장비업체 선정에 대해서는 "현재 제조사에 제안요청서를 보낸 상태로 아직 협의 중에 있다"며 "완료되거나 계약을 체결한 곳은 없다"고 언급했다.
5G 장비 선정 기준에 대해서는 "가격은 매우 중요하며, 기본적으로 제때 성능이 확보돼야 한다"며 "여러 사후지원 측면 등 검토할 부분도 있다"고 강조했다.
새 요금제 개편 가능성에 대해서도 LG유플러스 측은 입장을 밝혔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고객관점에서의 혁신을 지속하도록 내부에서 새 요금제 출시와 개편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8만원 이상 고가요금제 고객 확대로 가입자평균매출은 지속 상향 중"이라며 "신규 고객중 8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는 비중도 전년대비 10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이어 "신임 CEO는 2015년부터 이사로서 회사의 주요 경영 및 사업전략 방향을 공유, LG유플러스의 전반적 경영환경과 방향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5G 장비업체 선정에 대해서는 "현재 제조사에 제안요청서를 보낸 상태로 아직 협의 중에 있다"며 "완료되거나 계약을 체결한 곳은 없다"고 언급했다.
5G 장비 선정 기준에 대해서는 "가격은 매우 중요하며, 기본적으로 제때 성능이 확보돼야 한다"며 "여러 사후지원 측면 등 검토할 부분도 있다"고 강조했다.
새 요금제 개편 가능성에 대해서도 LG유플러스 측은 입장을 밝혔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고객관점에서의 혁신을 지속하도록 내부에서 새 요금제 출시와 개편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8만원 이상 고가요금제 고객 확대로 가입자평균매출은 지속 상향 중"이라며 "신규 고객중 8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는 비중도 전년대비 10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