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 가짜 판사 윤시윤 정체 알아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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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X이유영
1회만에 관계역전 ‘아슬아슬’
1회만에 관계역전 ‘아슬아슬’
이유영은 윤시윤을 알아볼 수 있을까.
전과5범에서 한순간에 쌍둥이 형 한수호의 인생을 살게 된 한강호. 그의 좌충우돌 판사 체험은 법원에서 만나는 여러 인물들과 엮이며 더욱 쫄깃하고 흥미로워질 전망이다. 그 중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던 외유내강 악바리 사법연수원생 송소은(이유영 분)과의 관계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두 사람이 단 1회만에 전혀 다른 상황, 모습으로 마주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는 역전됐다. 1회 말미, 형 한수호 대신 판사가 된 한강호와 판사 시보로 들어온 송소은의 만남이 그려진 것. 피의자와 검사 시보에서 판사와 판사 시보로 만난 두 사람. 변화한 상황과 관계가 흥미로운 스토리를 예고하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목 SBS 방송.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