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자석 전문업체 '노바텍',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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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텍(대표이사 오춘택)이 코스닥 시장 진입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26일 노바텍(옛 엠플러스)에 대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벌이고 승인했다고 밝혔다.
노바텍은 앞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뒤 공모 절차를 거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노바텍은 응용자석 전문업체로 특허(실용신안 포함)를 기반으로 스마트기기용 자석부품과 키보드·이어폰·무선충전기 등 여러 분야에 자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공급처는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으로, 스마트폰케이스 및 테블릿PC 향 부착용 자석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노바텍의 지난해 매출액은 213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에 비해 58%와 12%씩 성장한 수치다.
오춘택 노바텍 대표이사는 "주식시장 상황 등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성공적인 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한국거래소는 26일 노바텍(옛 엠플러스)에 대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벌이고 승인했다고 밝혔다.
노바텍은 지난 5월4일 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었다.
노바텍은 앞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뒤 공모 절차를 거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노바텍은 응용자석 전문업체로 특허(실용신안 포함)를 기반으로 스마트기기용 자석부품과 키보드·이어폰·무선충전기 등 여러 분야에 자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노바텍의 지난해 매출액은 213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에 비해 58%와 12%씩 성장한 수치다.
오춘택 노바텍 대표이사는 "주식시장 상황 등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성공적인 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