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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유상증자 257% 급증… IPO 규모는 8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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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채 발행은 금리인상 선제 대응에 6% 증가

    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는 줄고 유상증자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업이 주식·회사채를 발행해 조달한 자금은 87조2천71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3% 늘었다.

    이 가운데 주식 발행액은 5조6천973억원으로 14.8% 증가했다.

    이는 일부 대기업이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섰기 때문이다.

    상반기 유상증자 규모는 5조1천5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3%나 늘었다.

    기업별로는 삼성중공업 1조4천88억원, 현대중공업 1조2천350억원, 미래에셋대우 7천억원 등이다.

    그러나 IPO 규모는 5천464억원에 그쳐 지난해 상반기보다 84.5% 감소했다.

    지난해 넷마블게임즈(2조6천617억원)와 제일홀딩스(4천219억원) 등 대규모 IPO가 있었던 데 따른 '역기저 효과'도 발생했다.

    올해 상반기 회사채 발행액은 81조5천74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7% 증가했다.

    금리상승 전망에 따른 선제적 자금조달로 금융채와 일반 회사채 등의 발행이 늘었다.

    금융채는 52조6천91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6.2% 늘었고 일반 회사채는 20조7천630억원으로 1.0% 증가했다.

    이와 달리 은행채 발행 규모는 15조3천161억원으로 20.4% 줄었다.

    지난달 말 현재 회사채 미상환 잔액은 463조1천367억원으로 1년 전보다 7.4% 늘었다.

    올해 상반기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발행액은 740조4천90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9.3% 증가했다.

    CP 발행액이 166조3천262억원으로 11.3%, 전자단기사채 발행액은 574조1천643억원으로 21.9% 각각 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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