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서 경비행기 추락… 농림부 장·차관 등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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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농림부 장·차관이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ABC 콜로르 등 현지언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항공당국에 따르면 비치 크래프트사의 바론 쌍발 경비행기가 전날 밤 아요라스에 있는 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습지대로 추락했다.
아요라스는 수도 아순시온에서 남쪽으로 380㎞ 떨어져 있다.
사고로 탑승했던 루이스 그네이팅그 농림부 장관과 비센테 라미레스 농림부 차관을 비롯해 주조종사와 부조종사 등 4명이 즉사했다.
항공당국은 정확한 추락 원인과 비상 구난 신호 장치가 작동하지 않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비상 구난 신호가 작동하지 않는 바람에 구조대의 현장 도착이 늦어졌다.
/연합뉴스
현지 항공당국에 따르면 비치 크래프트사의 바론 쌍발 경비행기가 전날 밤 아요라스에 있는 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습지대로 추락했다.
아요라스는 수도 아순시온에서 남쪽으로 380㎞ 떨어져 있다.
사고로 탑승했던 루이스 그네이팅그 농림부 장관과 비센테 라미레스 농림부 차관을 비롯해 주조종사와 부조종사 등 4명이 즉사했다.
항공당국은 정확한 추락 원인과 비상 구난 신호 장치가 작동하지 않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비상 구난 신호가 작동하지 않는 바람에 구조대의 현장 도착이 늦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