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사고 라오스 돕자"… 정부·SK건설·교민,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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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26일 국립중앙의료원 인력 등으로 긴급구호대 선발대를 라오스 현지로 파견한 데 이어 조만간 본진을 수해 현장으로 보내 구호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댐사고 라오스 돕자"… 정부·SK건설·교민, 총력 지원](https://img.hankyung.com/photo/201807/PYH2018072602690001300_P2.jpg)
!["댐사고 라오스 돕자"… 정부·SK건설·교민, 총력 지원](https://img.hankyung.com/photo/201807/PYH2018072623860008400_P2.jpg)
또 홍수로 심각하게 유실된 도로 복구작업을 시작했다.
SK건설은 또 50여 명을 추가로 파견, 100명 규모의 매머드급 구호지원단을 꾸려 총력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복구작업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 이재민 임시 수용소 주변에 지하수를 개발해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안전설비 등을 갖추기로 했다.
또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을 임시로 보관할 냉동창고 2개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석우종합건설이 지난 26일 "힘내라, 라오스!"라는 구호와 함께 컵라면 1만 개와 생수 1만 병을 쾌척하는 등 현지 진출 기업과 교민, 선교사협의회도 구호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댐사고 라오스 돕자"… 정부·SK건설·교민, 총력 지원](https://img.hankyung.com/photo/201807/AKR20180727004700084_01_i.jpg)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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