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N스토어-웹툰 합병 철회…N스토어 일부 먼저 분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직통합 유연성 확보 차원에서 합병 철회
N스토어 일부 사업 분할해 회사 신설
N스토어 일부 사업 분할해 회사 신설
네이버가 N스토어 일부 사업부문에 대한 네이버웹툰 주식회사로의 분할합병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 대신 네이버는 N스토어 일부를 먼저 분할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N스토어 해당 사업부문과 네이버웹툰 주식회사 외에도 추가적인 시너지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고 조직통합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 논의를 거쳐 네이버웹툰 주식회사와의 분할합병절차를 중단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대신 네이버는 전자책(e북)을 제외한 N스토어 사업 부문인 '스토어플랫폼', '참여번역플랫폼', '후원플랫폼' 사업 부문을 분할해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분할되는 회사는 기존 사업부문을 한다.
분할해 설립한 회사 이름은 엔스토어 주식회사가 될 예정이다. 자본금 5000만원 규모로 최근 사업 매출은 64억1104만원이다.
네이버는 "분할신설회사는 분할대상사업 부문에 집중하면서 해당 사업 부문의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 구조를 확립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네이버는 "N스토어 해당 사업부문과 네이버웹툰 주식회사 외에도 추가적인 시너지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고 조직통합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 논의를 거쳐 네이버웹툰 주식회사와의 분할합병절차를 중단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대신 네이버는 전자책(e북)을 제외한 N스토어 사업 부문인 '스토어플랫폼', '참여번역플랫폼', '후원플랫폼' 사업 부문을 분할해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분할되는 회사는 기존 사업부문을 한다.
분할해 설립한 회사 이름은 엔스토어 주식회사가 될 예정이다. 자본금 5000만원 규모로 최근 사업 매출은 64억1104만원이다.
네이버는 "분할신설회사는 분할대상사업 부문에 집중하면서 해당 사업 부문의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 구조를 확립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