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한국 심방세동 환자, 55세부터 관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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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김태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팀과 양필성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교수팀이 국내 심방세동 환자 42만6650명을 추적 관찰했더니 동반 질환 유무보다 나이가 뇌졸중 발병에 영향을 많이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심방세동은 심장 속 심방이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고 불규칙하게 떨리는 질환이다. 심방 내 정체된 혈액에서 만들어진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뇌경색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를 막기 위해 서양 등에서는 65세부터 관리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한국인은 65세 이전에도 뇌경색 발병 위험이 높았다.
심방세동은 심장 속 심방이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고 불규칙하게 떨리는 질환이다. 심방 내 정체된 혈액에서 만들어진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뇌경색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를 막기 위해 서양 등에서는 65세부터 관리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한국인은 65세 이전에도 뇌경색 발병 위험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