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소재 전문가인 박병식 한국국제대 교수(62·사진)가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박 부이사장은 경북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고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도레이첨단소재 임원(상무보)을 지냈다. 30여 년간 고분자 관련업계에서 일하며 국내 최초로 식물자원고분자 양산에 성공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