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2018 평창 더위사냥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땀띠공원에서 냉천수 등목을 하며 폭염을 식히고 있다. 올해 축제는 유례없이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피서객을 위해 지상 최대의 워터 캐논(물대포) 30대를 비롯한 WATER WAR (물총대전), 물풍선 난장, 맨손 송어잡기, 땀띠공원 냉천수 체험 등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으로 8월 5일 까지 열린다.

평창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