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텅텅 빈 광화문, 코엑스엔 '몰캉스' 인파 신경훈 기자 김범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8.07.29 17:57 수정2018.07.30 00:28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은 무더위를 피해 쇼핑을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오른쪽). 반면 휴가철을 맞아 서울을 빠져나간 사람이 늘어나면서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는 교통량이 평소보다 부쩍 줄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왼쪽).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신경훈/김범준 기자 khshi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푄 현상' 때문에… 서울 등 중부 더 더워진다 제12호 태풍 ‘종다리(JONGDARI)’가 30일까지 남해안과 동해안에 비를 뿌리겠다. 하지만 이곳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고온건조한 바람의 영향으로 오히려 폭염이 가중될 전망이다. 29일 기상청... 2 30일 날씨 : 남부지방 5~40㎜ 비 강원 영동과 영남, 전남, 제주도에 비가 온 뒤 밤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제주도가 20~60㎜, 영남과 전남 지역은 5~40㎜. 아침 최저 23~27도, 낮 최고 28~37도. 3 무더위 날리는 나만의 피서아이템 찾아볼까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유통업계는 ‘무더위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백화점은 멀리 떠나지 않고도 시원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각종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