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를 화려하게 수놓은 '하와이안 셔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휴양지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세계톰보이의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는 휴양지에 잘 어울리는 여름용 셔츠를 선보이며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한다.

바캉스 시즌을 겨냥해 코모도가 출시한 제품은 바닷가에서 입기 좋은 디자인의 하와이안 셔츠다. 가벼운 새틴 소재, 열대 과일인 파인애플을 프린트한 시원한 느낌의 셔츠와 함께 야자수 같은 열대 식물을 프린트한 트로피컬 셔츠가 눈길을 끈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이 제품들은 셔츠 한 벌만으로도 휴양지 패션을 완성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신세계톰보이는 하와이안 셔츠 외에 시원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셔츠도 출시했다. 바닷가에 잘 어울리는 마린룩을 연출할 수 있다.

코모도는 여름 셔츠 출시를 기념해 ‘우리의 여름을 만나다’ 이벤트를 하고 있다. 코모도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여름 셔츠를 20만원어치 이상 구입하면 최근 유행하는 투명백을 선물로 준다. 이 투명백에는 아티스트 커티스 쿨릭이 디자인한 ‘LOVE’ 글자가 새겨져 있다. 이벤트는 해당 사은품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바닷가를 화려하게 수놓은 '하와이안 셔츠'
코모도는 또 스타필드하남에서 50만원 이상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아쿠아필드 찜질스파 이용권을, 100만원 이상 구입 시 아쿠아필드 찜질스파와 루프탑풀 이용권을 사은품이 소진될 때까지 증정한다.

코모도 관계자는 “하와이안 셔츠는 휴양지로 휴가를 떠날 때 꼭 챙겨야 할 필수품이 됐다”며 “최근에는 면이나 리넨 소재 바지와 함께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