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레에다 히로카즈, '일본 영화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일본 영화감독이 30알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어느 기족'(고레에다 히로카즈)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어느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물건을 훔쳐 생활하며 가난하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어느 가족이 우연히 길 위에서 떨고 있는 한 소녀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와 가족처럼 함께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국내 관객에게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영화 '어느 가족'으로 지난 5월에 열린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영화 '어느 가족'은 지난 26일 개봉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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