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티이씨와 디와이파워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진성티이씨는 전날보다 730원(7.98%) 오른 9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디와이파워도 6% 오르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2분기 영업이익이 2731억원으로 컨센서스 2570억원을 상회했고, 중국 굴삭기 시장 전망치를 기존 15만~17만대에서 17만~18만대로 상향 조정했다'며 "진성티이씨, 디와이파워 등 관련업체들이 동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