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2인 가구용 쿡웨어 ‘핸디쿡M’
락앤락이 30일 1~2인 가구에 맞는 주방용품 핸디쿡M 판매를 시작했다. 신제품은 싱글족을 타깃으로 작년 선보인 미니 주방용품 핸디쿡을 개선한 것이다. 반찬과 국, 찌개 등 2인용 요리를 할 때 활용도가 높은 지름 18~20㎝ 냄비와 프라이팬 등 4종으로 구성했다. 손영진 락앤락 상품개발센터 차장은 “최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집밥을 챙겨 먹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며 “신혼부부, 맞벌이 부부 등은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하지 않아 작은 사이즈 제품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내놓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개당 1만4800~2만8800원이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