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탓에… 기울어진 분당 야탑10교 김범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8.07.30 18:44 수정2018.07.31 02:28 지면A2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경기 성남시 야탑동의 왕복 4차로 다리 야탑10교가 30일 오전 연이은 폭염으로 교각이 기울어지고 아스팔트 도로에 일부 균열이 발생했다. 경찰은 폭염으로 도로가 침하하면서 다리 밑을 지나가던 수도관을 눌러 터뜨렸고, 이로 인해 도로 파열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김과장 & 이대리] 계속되는 가마솥 더위… 폭염을 피하는 방법은 건설회사에 다니는 홍 과장은 퇴근하면 네 살배기 아들과 단지 내 할인마트로 간다. 뜨겁게 달궈진 놀이터 대신 시원한 할인마트에서 채소 이름 맞히기를 하며 아들과 시간을 보낸다. 주말에도 일찌감치 쇼핑몰로 향한다. 그... 2 "더위 피하고 가세요"…쉼터로 변신하는 은행 점포들 연일 폭염에 은행 점포들이 '무더위 쉼터'로 변신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폭염에 지친 주민을 위해 다음 달 말까지 관내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점 운영시간인... 3 폭염에 '생존형' 더위극복상품 판매 '급증' 에어프라이어 13배↑ 낮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열흘 넘게 지속하면서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CJ ENM은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CJ몰에서 불을 사용하지 않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