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합리적 가격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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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8월 9일 뉴욕에서 공개될 갤럭시노트9에 대해 “최고성능을 갖춘 노트 신모델을 전작보다 이른 시점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하면서 플래그십 모델의 판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3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노트 신모델의 자세한 내용은 8월 9일 뉴욕 언팩 행사에서 발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가격대별 경쟁력을 갖춰 신모델을 중심으로 판매 확대에 집중하고 지역별·계절 성수기 잘 활용해 수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2분기 스마트폰 실적 감소의 원인을 갤럭시S9 판매 부진으로 꼽았다. 회사 측은 “2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비수기가 지속되며 평균판매가격(ASP)이 하락한 가운데 갤럭시S9과 S9플러스 판매가 당초 목표에 미치지 못한것이 매출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회사 측은 3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노트 신모델의 자세한 내용은 8월 9일 뉴욕 언팩 행사에서 발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가격대별 경쟁력을 갖춰 신모델을 중심으로 판매 확대에 집중하고 지역별·계절 성수기 잘 활용해 수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2분기 스마트폰 실적 감소의 원인을 갤럭시S9 판매 부진으로 꼽았다. 회사 측은 “2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비수기가 지속되며 평균판매가격(ASP)이 하락한 가운데 갤럭시S9과 S9플러스 판매가 당초 목표에 미치지 못한것이 매출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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