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해성 통일부 차관, 금강산 방문…이산가족 상봉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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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1일 금강산을 찾아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시설 개보수 상황을 점검한다.
이날 통일부에 따르면 천 차관은 오후 1시께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한다. 곧바로 육로로 금강산을 방문한 뒤 오후 4시께 돌아올 예정이다.
그는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등 시설 개보수 상황을 점검하고, 50여 명의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천 차관 방북에는 김병대 통일부 인도협력국장, 현대아산 관계자 등 8명이 동행한다.
한편 통일부는 천 차관의 방북이 금강산 관광 재개 논의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북한 노동신문은 전날 논평을 통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문제를 언급하며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문제 삼았다.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오는 20~26일 금강산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날 통일부에 따르면 천 차관은 오후 1시께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한다. 곧바로 육로로 금강산을 방문한 뒤 오후 4시께 돌아올 예정이다.
그는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등 시설 개보수 상황을 점검하고, 50여 명의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천 차관 방북에는 김병대 통일부 인도협력국장, 현대아산 관계자 등 8명이 동행한다.
한편 통일부는 천 차관의 방북이 금강산 관광 재개 논의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북한 노동신문은 전날 논평을 통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문제를 언급하며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문제 삼았다.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오는 20~26일 금강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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