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과수원 마을 더필란, 이동식 목조주택… 사과·배나무 제공
더필란디앤씨는 경기 양평군 청운면 ‘숲속 과수원 마을 더필란’의 1차 분양을 마감하고 2차 분양에 나선다. 양평군 신복리 ‘더필란 펜션’을 비롯해 지난 20년간 전원주택단지 개발 경험을 꾸준히 축적해온 기업이다. 이 단지는 이동식 목조주택 6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규모화를 통해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보안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전선 및 통신망은 지하에 설치한다. 가구마다 심어진 사과나무와 배나무에서 과일을 수확할 수 있다.

용두시외버스터미널과 중앙선 용문역이 가깝다. 양평병원과 국립교통재활병원 등도 멀지 않다.

이번 2차 분양 물량의 3.3㎡당 분양가는 88만~109만원대로 책정됐다. 최소 분양 면적은 330㎡다. 총분양가는 8800만원부터 1억원대까지 다양하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현장답사를 거쳐 계약이 이뤄진다. 샘플하우스가 마련돼 있어 내부 시설을 구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