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코스닥 상장 건강보조식품 제조기업 뉴트리바이오텍의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3일 하향조정했다. 이 회사는 2분기에 미국 리테일 고객 확보를 위한 시제품 생산과 호주 법인 생산인력 충원에 비용이 발생해 해외법인 적자폭이 확대됐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뉴트리바이오텍은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해외매출 비중을 늘리고 해외 생산법인의 가동률을 정상화하는데 촛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