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다니다 농기구 제작자로… "서서 농사짓는 '선호미' 개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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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훈 난로공작소 대표
농업으로 찾은 제2의 인생
농업으로 찾은 제2의 인생
![포스코 다니다 농기구 제작자로… "서서 농사짓는 '선호미' 개발했죠"](https://img.hankyung.com/photo/201808/AA.17442407.1.jpg)
그는 서울에서 고교를 졸업한 뒤 포스코에 입사해 광양제철소 건설에 참여했다. 그러다 회사를 나와 미세먼지를 빨아들이는 기계사업에 뛰어들었고 8년 전부터 농기구 등의 제작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포스코 다니다 농기구 제작자로… "서서 농사짓는 '선호미' 개발했죠"](https://img.hankyung.com/photo/201808/AA.17442343.1.jpg)
농업을 몰랐던 그가 어디서 농기구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냈을까. 돌아온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구글과 유튜브에서 해외 장비를 검색했어요. 당연히 그것만으로는 부족했죠. 25년 넘게 철을 만져온 터라 모양만 보면 철을 어떻게 잘라 제작했는지 대충 알아요. 작동 원리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안산=FARM 홍순일 인턴기자
전문은 ☞ m.blog.naver.com/nong-up/221318412620